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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언더그라운드 힙합의 자부심이자 희망!!
백인과 흑인이라는 이색적인 조화의 힙합 듀오 People under the stair!!
재즈힙합의 대명사 People Under The Stair가 오랜 침묵을 깨고 돌아왔다. 이미 한국에서도 수많은 매니아 팬들을 가지고 있는 이들은 최근에 빌보드 데뷔 차트 1위로 올라선 Mac Miller와 미국 투어를 하며 큰 화제를 모았고, 이번 새 앨범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최고의 트랙들로 가득 채웠다.
오리지널 힙합의 본질인 올드스쿨를 기초로 바운스감과 살아있는 라임을 연구하는 그들만의 정신이 담긴 이번 앨범은 클래식, R&B, 디스코와 같은 다양한 느낌에 랩이 더욱 업그레이드 되어 구성 되었다. 중독성 있는 브라스가 인상적인 뉴욕스타일의 힙합 곡 ‘Too Much Birthday’, 그리고 펑키한 베이스 라인을 가진 ‘Uprock Boogi’는 경쾌한 리듬 위로 군더더기 없는 랩핑이 뿜어나오며 듣기만 해도 어깨춤이 절로 나오게 하는 파티음악이다. 올드스쿨 위주의 앨범에 차분한 분위기를 더해 주는 ‘Dewrit’를 적절하게 삽입한 이들의 프로듀싱 실력은 오랜 경력이 아니면 나올 수 없는 탁월한 선택이며 앞으로 계속해서 발매될 그들의 새로운 음악들이 기다려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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