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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부활한 지누와인의 3년만의 신작 Elgin
2000년대 최고의 R&B 싱어가 2010년대에 새로 태어나다.
2000년대 R&B 씬에서 지누와인은 다른 어떤 아티스트보다도 화려하게 빛나는 활동을 보였다. 2009년 정규 6집 앨범 ‘A Man's Thoughts’ 발매 후 여러 가지 악조건이 힘들게 했지만 그것은 그를 더욱 더 강하게 만들었다.
3년만에 신작 ‘Elgin’은 그의 본명을 앨범명으로 차용했다. 다른 여러 아티스트들이 그랬지만 새롭게 시작하는 의미로서 자신의 이름을 앨범제목으로 짓는 경우가 많았는데 2011년을 새롭게 시작하는 그의 자세가 엿보인다.
이미 팬들에게 좋은 평을 얻고 있는 “Heaven”을 비롯, 발라드 송 Break과 What Could Have Been등등 진정한 R&B보이스가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수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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