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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에 나타난 미스 다이너마이트! 제2의 브랜다 리, Eva Eastwood
스웨덴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Eva Eastwood는 그녀의 국적으로는 상상하기 어려운, 다분히 미국적인 로커빌리 뮤직을 고집해온 뮤지션이다. 1999년 데뷔 이래 800곡이 넘는 곡을 쓰는 무서운 창작열을 올리는 가운데 모든 앨범을 스웨덴 앨범 차트 안에 올려놓았고, 최근에는 내년 2월에 열릴 “2013 스웨덴 그래미 어워즈”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상업적으로, 음악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 받고 있다.
데뷔 초부터 그녀와 함께 해온 밴드 The Major Keys와 함께 작업한 신보 [Oh, What A Party!]는 50년대 로커빌리 특유의 폭발력이 느껴지며 투박하게 리바이벌한 로큰롤 사운드와 멜로디를 잡아내는 능력은 그 시절에 내놓았어도 좋은 평을 들었을 법한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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